| 뉴스사람들 | ㈜크레이지11, 사랑의 축구화 기부부산보호관찰소 풋살팀에 축구용품 지원 |
| |  | | | ▲ ㈜크레이지11에서 비상FC에 참여하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축구화, 축구용품 등을 지원했다. |
부산보호관찰소는 풋살의 순기능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재적응 의지를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청소년보호관찰 대상자로 구성된 비상FC를 창단했다.
비상FC는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지역의 명문프로축구단인 부산아이파크와 부산시풋살연합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14일 부산보호관찰소와 ㈜크레이지11는 보호관찰 청소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위한 체육물품지원 및 불우보호관찰청소년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사랑의 축구화 증정식’은 ㈜크레이지11에서 비상FC에 참여하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축구화, 축구용품 등을 지원했으며,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연말연시 불우한 환경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불우보호관찰대상자에게 건전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축구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크레이지11는 온라인에서 축구물품을 판매하는 쇼핑몰회사로 평소에도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지원하기 이전에도 부산지역 알로이시오 재단에 축구화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보호관찰소 박수환 소장은 “㈜크레이지11에서 축구화와 유니폼 등을 지원해, 체육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가 건전한 심성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고상렬기자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30번째 나눔행사